유니슨은 항만과 인접해 향후 수출지향적인 최적입지를 갖추고 있는 경상남도 사천시의 진사지방산업단지 내 총 8만8000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매입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국제설계인증을 획득한 750kW급 풍력발전기와 2MW급 풍력발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풍력발전기의 타워제작 라인과 플랜지 및 샤프트 생산공장을 갖춰 풍력발전기의 일괄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양산키로 했다.
한편 진사지방산업단지는 경상남도에서 기업의 초기 부담 경감을 위해 공장용지 매입 금액의 50%를 5년 거치 3년 상환의 조건으로 무이자 융자지원을 하고 있다.
유니슨은 공장용지 금액의 50%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인근지역의 인원 충원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기여함과 동시에 연관 산업 파급으로 투자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