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신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가 주관하고, 제노프라는 6년 연속 과제 수행하고 있다.
제노프라는 이번 과제 수행에 `압타머 기반 단백질칩(GP-ABB™)`을 이용 인체내에서 단백질이 함유하고 있는 정보를 분석 생산하고, 서울대학교 등에서 개발하는 차세대 수퍼지능칩에 적용하게 된다.
회사측은 "유전자나 단백질정 정보를 분석하는 바이오칩 기술과 함께 적용돼 질병의 진단이나 예후 분석을 위한 제품 개발에 획기적인 컴퓨팅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노프라는 이번년도 과제에서 `압타머기반 단백질칩`으로 우선 `심혈관 질환`에 적용, 질병 조기 진단 및 예후를 바로 분석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의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제노프라의 관계자는 "현재 심혈관질환을 대상으로 진단용 키트 개발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인간의 만성질환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