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벤트리(37630)는 "최근 국내 유수의 한방병원에서 자사의 VNP1을 핵심물질로 한 기능성식품 모바(MO"Bar)를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 무릎관절염 치료개선율이 91%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벤트리는 VNP1과 이를 핵심물질로 하는 제품의 병의원 및 약국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자체 방문 판매 조직인 헬스리더를 통해 `모바`의 효능에 대한 지속적인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벤트리 관계자는 "모바의 1분기 매출이 10억여원에 이른다"며 "2분기부터 `올카바스`라는 제품명으로 신규제품이 약국을 중심으로 본격 시판되면 VNP1의 국내매출만도 60억여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반기부터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VNP1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