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플라스틱 폐기물 공장서 불…4시간여 만에 진화

  • 등록 2024-12-22 오후 10:38:31

    수정 2024-12-22 오후 11:49: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장흥의 한 공장에서 불이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후 4시 30분께 장흥군 장평면 농공단지의 한 플라스틱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5개동 중 1개동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화재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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