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인 글렌피딕이 가수 규현과 손잡고 위스키 콜키지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규현이 출연한 ‘글렌피딕 콜키지’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렌피딕과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 ‘글렌피딕 콜키지’ 스틸컷.(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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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다양한 예능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평소 글렌피딕 12·15·18년 등을 구비해 놓고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렌피딕 애호가’를 자처해 왔다. 실제로 지난 7일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 규현은 테이스팅만으로 글렌피딕 숙성연도별 제품을 구분해 내며 진성 팬임을 증명했다. 글렌피딕은 이처럼 위스키에 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 규현과 함께 위스키 콜키지 문화 대중화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글렌피딕 콜키지 올해 첫 영상에서 규현과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가 방문한 레스토랑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일식 기반의 컨템퍼러리 파인 다이닝 ‘일드 청담’이다. 두 출연진은 일드 청담에서 선보이는 정갈하고 섬세한 메뉴들에 글렌피딕 12·18·30년을 페어링 했다. 해산물과 궁합이 좋은 글렌피딕 12·18년은 ‘바위옷우뭇 냉채’, ‘소홍주 전복찜&고로케’, ‘장어 딤섬’ 등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메뉴와 페어링했다. 또 글렌피딕 30년은 일드 청담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우 안심카츠’와 함께 페어링했다.
글렌피딕은 이번 콘텐츠에서 큐레이션 한 일드 청담에서의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소비자도 즐길 수 있게끔 콜키지 무료 이벤트도 기획했다. 일드 청담과 협업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글렌피딕 제품 지참 시 콜키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배대원 앰버서더는 “글렌피딕에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규현씨와 함께하는 만큼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에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선도하고자 높은 영향력을 지닌 규현씨와 함께 위스키를 보다 다양한 미식과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