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 조문…尹 “와 주셔서 고맙다”

  • 등록 2023-08-15 오후 10:16:58

    수정 2023-08-15 오후 10:16:5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 교수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사진=뉴스1)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차려진 윤 대통령 부친 빈소를 찾아 약 30분간 조문했다.

이 전 대표는 장례식장을 나서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께) 많이 애통하시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대통령께서)바쁘실텐데 와 주셔서 고맙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한덕수 국무총리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오른쪽에 앉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이날 고인의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 윤 명예교수는 이날 오전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촐히 치르기로 하고 정치인들의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