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대표 고성능車 3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폭스바겐 고성능 모델에 걸맞는 타이어로 선택돼 최상의 기술력 입증
골프 GTI·골프 R,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선택
티구안 R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 공급
  • 등록 2022-03-20 오후 5:38:54

    수정 2022-03-20 오후 5:38:54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Golf GTI)’와 강력한 스포츠카 ‘골프 R(Golf R)’, SUV계 베스트셀러 ‘티구안 R(Tiguan R)’까지 총 3종의 차량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3종을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벤투스 S1 에보2 SUV


‘골프 GTI’와 ‘골프 R’은 폭스바겐의 골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티구안 R’은 베스트셀러 SUV로 유명한 티구안의 고성능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에 맞춰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를,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 2 SUV)’를 공급한다. 특히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 21인치 고인치 타이어가 단독으로 장착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로 고강도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Sidewall, 타이어 옆면)을 장착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방향성을 발휘하고,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량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로 만든 보강벨트를 적용해 주행 및 조향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천연 레진을 사용한 고성능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이 뛰어나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벤투스 S1 에보2 SUV는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SUV 드라이빙 환경에 최적화된 고강성 비드 필러를 장착해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노면과 접촉하는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설계를 최적화해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구현하며, 특히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제타’를 시작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폴로’ ‘골프’ ‘파사트’ ‘업’ ‘비틀’ ‘투란’ ‘티구안’ ‘ID.4’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견고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또한, 최근 폭스바겐에서 진행한 ‘ID.4 미국 투어’에선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X EV(Kinergy AS X EV)’를 장착하고 총 5만 6327km를 주행하며,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