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발 빠르게 제공하는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9개 단과대학(학부)·41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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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에서 눈에 띄는 점은 회화·공예전공, 통합건강관리전공과 국방기술전공이 개설되었다는 점이다. 회화·공예전공은 국내 사이버대 유일의 전통 회화 실습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융복합 커리큘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건강관리전공은 보건과 대체의학, 미용, 스포츠 분야를 아우르는 웰빙시대 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방기술전공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미래형 국방과학기술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온라인교육의 장점인 자유로운 교육 습득 방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에서의 장점 또한 적용, 교육받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의 1:1 커리어코칭 시스템은 학생 개별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으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이직 및 전직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개발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별 이력에 따라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단계별 코칭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CU멘토링을 통해 재학생과 신·편입생간의 교류를 독려, 서로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습 노하우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의 수요에 최적화된 온라인 고등교육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언택트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가 추구하는 교육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회화·공예전공, 통합건강관리전공과 국방기술전공을 포함하여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인 9개 단과대학(학부), 총 41개 학과(전공)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안전관리전공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 △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 국제협력·북한전공, AI·소프트웨어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 1인방송전공, 회화·공예전공(신설), 통합건강관리전공(신설) △ 국방관리전공, 국방기술전공(신설)이다.
입학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는 12월 20일부터 전기 대학원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