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 사업을 총괄한다.
3인 가구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562만6897원) 이하이다. 맞벌이는 120%(3인 675만2276원)까지 자격을 완화해 준다.
보유한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 기준 2764만원(최초 입주 신규주택은 3316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초로 입주하는 신규주택 입주 자격도 소득 기준을 120%(맞벌이는 140%·787만7천656원)까지 확대 적용한다.
자격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초 예비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계약·입주 예정이다.
LH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청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우편 접수를 병행하며, 입주 전 각 가구의 청소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