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덱스터(206560)가 SK텔레콤에 공급한 5세대 이동통신(5G) 가상현실(VR)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덱스터 주가는 전일대비 3.15% 오른 818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가 최근 직접 제작한 VR 콘텐츠를 5G 개통에 맞춰 이동통신사에 유통해 인기를 끌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덱스터는 지난 3일 서비스를 시작한 SKT 5GX VR에서 평균 1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