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 '짜미', 日 강타...앞을 보기 힘들 정도

  • 등록 2018-10-01 오전 9:01:18

    수정 2018-10-01 오전 9:01:18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달 30일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한 가운데 오키나와의 한 거리에서 한 커플이 강풍을 맞으며 걷고 있다.

일본 NHK는 이날 태풍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00명 이상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콩레이는 오는 6일 오키나와 서쪽 약 41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국을 향할지, 한국에 영향을 줄지는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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