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반등에 나서면서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2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81포인트(0.592%)오른 815.0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17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31억원, 16억원를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4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건설, 인터넷, 운송, 금속, 방송서비스 등은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화학, 통신장비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나노스(15191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카카오M(016170) 제넥신(09570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