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할 해외주재원 복지서비스는 선택적복지 사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법인 주재원·파견인력의 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생필품 공급, 이사, 항공권 예약 등 생활지원과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지원, 온라인·방문상담 등 멘탈헬스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 주재원·파견인력은 대기업·중견기업 등을 합쳐 약 6만명으로 추산된다. 해외근무에 대한 성과 보상으로 추가 근무수당 등 현금성 지원을 했지만 현지 적응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고민이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우선 1000여개의 선택적복지 이용 고객사를 기반으로 기업별 특성과 욕구에 맞춰 제도를 추천하는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외주재원 복지에 수요가 있는 종합상사·건설사·국제기관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여는 등 영업 활동을 강화해 신규 고객사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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