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지하철에서 QR코드로 햄버거 주문하세요"

  • 등록 2015-10-27 오전 10:02:15

    수정 2015-10-27 오전 10:02:15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리아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물을 이용한 홈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홈서비스’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증하면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홈서비스로 주문하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베스트셀러인 불고기, 새우, 핫크리스피, 랏츠, 빅불, 한우불고기 등 버거세트 6종에 한해 이번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 홈서비스는 홈서비스 주문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웹사이트 주소를 검색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에 주문을 하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스마트 홈서비스는 우선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운영하며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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