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업계에서 인기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레tv는 먼저 2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케이윌, 어반자카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를 IPTV에서 유료로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판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공연 실황 중계를 보려면 공연 당일 오후 6시까지 올레tv 화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레tv 메뉴의 ‘오늘의 추천 > 콘서트 라이브 중계’ 혹은, ‘음악/다큐/교육 > 올레tv 라이브 콘서트’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9900원이다.
케이윌은 얼마 전 신곡 ‘꽃이 핀다’를 발표하고 예능 등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혼성 트리오 어반자카파는 4집 발표 이후 전국 8개 도시 투어 콘서트 ‘겨울’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올레tv 측은 “믿고 보는 무대로 정평이 난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거실에서 생생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레tv 라이브 콘서트’는 실제 무대에서 콘서트를 감상할 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의 감동에 몰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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