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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전문매체 리코드는 1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HS가 분석한 보고서를 인용, 갤럭시S6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중 가장 원가가 비싸다고 보도했다. IHS가 추정한 갤럭시S5의 생산비용은 약 256달러다.
보고서에 따르면 64GB기준 갤럭시S6 엣지의 부품원가와 제조비용은 대략 290달러(약 31만원)로 추산됐다. 반면 같은 저장 용량의 아이폰6와 아이폰6+는 생산원가가 각각 247달러, 263달러(28만6000원)에 불과했다.
라스와일러는 디스플레이와 스크린 다음으로 비싼 부품은 29.5달러의 엑시노스7 칩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DDR4메모리 역시 27달러로 가격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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