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몰디브에서 귀국한 가운데 출입국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헨리베글린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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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고 이틀이 지난 12일 공항에 모습을 보인 이들 부부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병헌은 장 시간 비행을 고려해 활동성을 강조한 블루 팬츠에 시원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위 카디건을 매치했다. 또한 이민정과 함께 페도라 패션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컬러가 돋보이는 버건디 컬러의 빈티지 빅 백을 착용했다. 이 큰 사이즈의 빅백은 이탈리아 브랜드 헨리베글린 제품으로 헐리우드 스타 휴 잭맨 등이 들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