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7일 서울 강서구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장애인 보조기구 이동수리차량 서비스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장애인 보조기구 이동수리차량 `에이블 디자인 카`는 2.5톤 트럭을 개조해 의수족,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차량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날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총 6억3000만원을 조성,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일선 장애인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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