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묵동 e-편한세상 570가구 공급

  • 등록 2009-07-27 오후 1:48:01

    수정 2009-07-27 오후 1:48:01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중랑구 묵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림산업은 지하 3층, 지상 14~25층 9개동 규모의 `묵동 e-편한세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220여억원이다.

공급 가구수는 모두 570가구(85~268㎡)다. 공급 면적별로는 108㎡가 133가구로 가장 많고 109㎡ 128가구, 87㎡ 78가구, 157㎡ 72가구, 85㎡ 67가구 등의 순이다.

대림산업은 내년 11월말까지 이주철거를 마친 뒤 오는 2013년 7월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같은해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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