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ACTS 관계자는 "박사급 연구원 5명 등 자체 연구 인력 30여명이 줄기세포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며 "내년 2분기중 본격 연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 연구소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신축중인 사옥 12층에 총 10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늦어도 내년 4,5월이면 완공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에 설립 예정인 제대혈 은행과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건립 중인 ACTS 줄기세포 연구소는 GLP시설을 갖춰 식약청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GLP 시설을 이용하여 세포치료제 전문 전임상시험 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ACTS는 최근 서울시가 지원하는 혁신클러스터 사업인 `난치병 치료를 위한 제대혈 실용화 연구`에 참여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