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가 프리미엄 방수재 제품에 대응할 보급형 방수재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 삼화페인트 방수재를 적용한 건물.(사진=삼화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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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는 방수재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노출 방수재 ‘방수에이스 중도 K’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5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완료한 신규 방수재는 삼화페인트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그린방수마스터’를 뒤잇는 제품이다. 이번 방수재는 프리미엄 방수재에 못지않은 성능에 가격 경쟁력을 갖춰 보다 널리 쓰일 수 있게 만든 제품군이다.
이로써 삼화페인트는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방수재 라인업을 확보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내년에도 폭우, 잦은 태풍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안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선 방수재 시공이 필수다”며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상승으로 고민하는 많은 건설업 관련 종사자에게 ‘방수에이스 중도 K’는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