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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케이웨더는 기상청에서 보유 중인 모든 데이터를 구매하고 있으며 전국 실외·실내 3만여 자체 사물인터넷(IoT) 공기 관측망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위치에 가장 정확한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예보를 생산해 4000여 회원사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 서비스한다.
또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AI 환기 청정 솔루션을 제공, 실외·실내 공기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최적으로 환기 청정기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공간을 맑게 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축 건물뿐만 아니라 새로 지어지는 신축 건물까지 전국 모든 건물로 범위를 확대해 고객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을 청정하게 만든다는 게 목표다.
케이웨더의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AI 환기 청정 알고리즘은 기존 환기 시스템 대비 약 37.5%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해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녹색기술로 인정받았다. 케이웨더는 온실가스 감축, 지구온난화 해결, 기후 적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테크 기술 개발을 지속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초일류 녹색 기후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공기 질 관리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확산하면서 AI 환기 청정 솔루션 시장이 기존의 공공시장에서 민간시장으로 확대되는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케이웨더 대주주와 임원은 케이웨더의 꾸준한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주식 의무보유 기간을 각각 5년, 3년을 설정하고 자발적으로 추가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