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해외 진출 9개월 만 100만병 판매

  • 등록 2022-04-28 오전 9:30:01

    수정 2022-04-28 오전 9:30:0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새치 샴푸 모다모다는 해외 진출 약 9개월 만에 100만병 수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지난 2021년 8월 미국·일본·대만 등 세계 주요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4월까지 9개월간 약 93만병의 수출량을 올렸다. 브랜드 공식몰 외에도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타겟, 쇼피, 큐텐, 라쿠텐 등 각국 현지 온·오프라인 주요 쇼핑 거점을 확보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최근 미국 브랜드몰 ‘트라이모다모다’ 공식 출시에 이어 글로벌 주요 헤어케어 시장에 수출 100만병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모다모다는 내달 국내 시장에서 휴대성이 높아 여행이나 골프, 사우나 이용 시 제격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100ml를 출시하고, 올해 안으로 1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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