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삼성증권 캐치업(Catch-up) ELS 6204회`를 23일까지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상품은 월지급식으로 매월 기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가입금액의 1.09%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기준에 못미치더라도 다음 지급일에 조건을 충족하면 그동안 미지급된 수익까지 일괄 지급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최장 3년이다. 또,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 대비 90% 이상(6, 12개월), 85% 이상(18, 24개월), 80% 이상(30개월)일 경우는 해당 월 수익인 1.09%지급후 원금과 함께 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가가 고점대비 상당폭 빠진 상황을 감안할때, 현재 시점에서 40%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매월 1%대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6개월만기, 대한항공과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두 종목중 덜 오른종목 상승률의 135%를 수익금으로 지급하고, 하락시는 원금의 95%를 보장하는 `슈팅업 ELS 6201회`상품도 22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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