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한화그룹이 10일 옛 ㈜한화 인천공장 부지에 한화기념관을 개관했다.
| ▲ 한화기념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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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한화(000880)그룹 임직원 40명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한화기념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했다.
한국 화약산업을 개척하고, 한화그룹 성장의 토대가 됐던 ㈜한화 인천공장 부지 2540평에 국내에서 유일한 화학 분야 전시관을 건립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개관사에서 "창업 초기 초심으로 돌아가 선배 한화인의 뜨거운 혼을 이어받아 혁신과 성장의 미래로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개관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는 홈페이지(www.hanwhahistoricalmuseum.co.kr)와 전화(032-431-5143)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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