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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팩트 스타트업 싱가포르 데모데이’는 재단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에서 선발된 환경, 문화여가, 핀테크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 8팀이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임팩트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진 싱가포르 스타트업 관련 기관 및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이스트 벤처스(East Ventures) 등 담당자 70여명이 자리했다.
이후 행사의 메인 순서인 사업발표는 8팀 △해녀의부엌(제주도 해녀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로컬 F&B 서비스) △필더필(공연예술 특화 OTT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 △어글리랩(쓰레기 문전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서비스), △인베랩(시드볼을 통한 생태계 교란 문제해결 비즈니스) △그린컨티뉴(선인장 등 농업부산물 활용 친환경 가죽 원단 개발) △쓰리아이솔루션(산업용 비파괴 성분 분석 장비 및 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앤톡(고부가가치 기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정보비대칭 문제 해소 비즈니스) △괜찮아마을(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기획 비즈니스)이 각자의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단은 “지난 12년 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관련 생태계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