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캘리포니아 아몬드를 쥐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유나는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하루 한 줌 23알 아몬드에는 피부와 헤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와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며 “요즘 매일 잊지 않고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게시물은 이틀 만에 좋아요 21만 회 이상을 받으며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을 맡은 김민정 이사는 “당당하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된 배우 박유나가 한국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뷰티 시크릿 캠페인의 뷰티 멘토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몬드가 체중 조절과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는 비타민 E(8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미 농무부 관리 아래 있는 비영리 단체다. 7600여 개 현지 농가와 가공 업체를 연계, 종자 연구와 모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건강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년 아몬드 뷰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