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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공모주플러스펀드는 15년 개인투자자와 리테일 법인을 대상으로 펀드를 출시해 안정적인 운용 수익률을 검증 받아 SC제일은행에서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 50% 이상을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굵직굵직한 기업공개(IPO) 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공모주와 상장 후 저평가된 종목 위주의 포스트 IPO투자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올해는 카카오뱅크(32341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 대형종목들이 상장했고 하반기에도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 등이 코스피 입성을 준비 중이다. 내년에도 SK텔레콤 계열사(ADT캡스, 원스토어, 11번가 등), SK배터리, 카카오 계열사 등 대형 종목 상장이 대기 중이다.
국내 IPO 시장은 2015년 이후 신규 상장 종목이 70~80개로 유지돼 기초체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주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상존한다는 의미다.
채권부문의 정훈 한화자산운용 FI코어운용팀 팀장은 “금리 인상기인만큼 금리 하락을 겨냥한 자본이익 보다는 이자 수익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용,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되고 절대 금리수준이 높아지면 자본이익도 적극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라며 “주요 투자 대상은 공사채, 은행채 등 우량 신용 등급으로 신용위험이 낮은 펀드”라고 설명했다.
한화공모주플러스펀드는 SC제일은행,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과 장기 투자를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하는 펀드 직판앱 ‘파인(PINE)’에 새롭게 라인업되어 가입 가능해졌다. ‘파인(PINE)’을 통해 펀드에 가입하면 최저 보수로 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