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자리 클라르하임 라블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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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브자리의 친환경 리빙 전문 브랜드 ‘클라르하임’이 오는 16일 오전 롯데홈쇼핑에서 자연 유래 소재 구스 차렵 ‘라블랑’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라블랑은 고밀도로 짜인 100% 텐셀 모달 소재 커버로 부드럽고 몸을 포근하게 감싼다. 또 충전재로 거위털을 코팅 처리해 내구성을 강화한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했다. 구스 솜털이 90% 함유되어 보온성, 벌키성이 우수하고 다운백 봉제기법으로 털 빠짐과 쏠림 현상을 최대한 줄였다.
또 라블랑은 레트로 감성을 담은 화려한 트로피컬 나뭇잎과 플라워 패턴으로 따뜻한 겨울 침실을 연출한다. 2020년 S/S 봄·여름시즌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블루를 재해석한 로얄블루, 톤 다운된 핑크와 오렌지를 섞은 코랄벨벳 등 2가지 색으로 구성했다. 차렵 이불, 베개커버, 클린업 베개커버 세트 가격은 Q사이즈 기준 59만 9000원이다.
라블랑에 이어 오는 23일에도 롯데홈쇼핑을 통해 겨울 차렵 침구 ‘윈터가든’을 출시한다. 앞면은 텐셀 모달 섬유, 뒷면은 3mm 극세사를 적용한 윈터가든은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가느다란 섬유가 공기를 많이 함유해 따뜻하다.
김남규 클라르하임 부대표는 “클라르하임을 포함해 이브자리 전사적으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보다 고객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홈쇼핑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클라르하임이 선보이는 침구는 자연에서 얻은 소재 본연의 힘을 극대화한 ‘숨쉬는 이불’ 콘셉트로 힐링을 제공하는 침실 공간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