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DB하이텍(000990)이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2분기부터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DB하이텍 주가는 전일대비 7.12% 오른 1만5050원을 기록 중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환율 상승은 올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매출액 1757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