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 커플앱 '비트윈', PC 버전 공개

  • 등록 2014-10-21 오전 9:45:08

    수정 2014-10-21 오전 9:45:0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커플앱 ‘비트윈’ 개발사 VCNC는 PC용 비트윈 의 베타버전을 21일 공개했다.

지난달 말부터 비트윈 PC버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스마트폰 버전만 있을 때보다 평균 메시지 전송량이 8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3년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PC버전의 서비스를 요청해 올 초 연내 PC버전서비스를 결정하고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오픈 베타서비스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트윈PC버전은 비트윈 홈페이지(http://www.between.us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비트윈은 2011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세계 최초의 커플대상 모바일 서비스로 현재 다운로드는 920만건 이상이다. 이 중440만건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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