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올 땐 누전화재 조심하세요"

이달들어 10여건 발생
전선벗겨졌는지 점검해야
  • 등록 2012-07-11 오전 11:15:29

    수정 2012-07-11 오전 11:15:2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빗물에 누전돼 불난 사건이 이달들어 10여건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서울시 관악지역의 세탁소 배전반, 호프집 간판 등에 난 화재는 모두 빗물이 스며들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발생한 누전화재 220여건 가운데 40%가 빗물 때문에 생긴 화재였다. 또 누전화재는 평균 강수량이 많은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분전반과 계량기, 옥외 간판에 물이 스며들어 빗물 누전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며 “장마가 오기 전 낡은 전선이나 벗겨진 전선 등 전기시설물에 비가 스며드는지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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