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日통신사와 차세대 NFC 서비스 시연

  • 등록 2012-06-21 오전 11:17:47

    수정 2012-06-21 오전 11:17: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상해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2`에서 근접통신(NFC) 서비스인 `NFC & JOY`를 공동 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상용화된 NFC & JOY는 NFC 태그를 이용해 야구장 내 티켓 구매, 음식 주문, 주차장소 저장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시연은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장 내 GSMA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KDDI의 NFC 단말을 이용해 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2월 한일 양국에서 NFC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로밍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한 바 있으며, 현재 본격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NFC & JOY 역시 국내 타 야구장은 물론 일본 야구장에서도 상용화를 검토 중이다. 김후종 SK플래닛 글로벌테크연구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한·중·일 NFC 협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면서 "세 국가간 NFC 호환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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