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안토니 바르노스키 교수는 "지구에 역대 6번째 대멸종이 시작된 징후가 포착됐다" 면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아예 사라질 경우 인류는 300~2200년 안에 대멸종이란 큰 재앙에 맞닥뜨릴수 있다" 고 저널 네이처((Nature)를 통해 경고했다.
과학계는 공룡들이 전멸한 것을 5차 대멸종으로 간주하며 인류가 출연하기 전까지 5차례 대멸종을 맞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와 서식지붕괴, 생물체 감염 등의 환경오염이 가속될 경우 멸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이 만든 결과다"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자연에 반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자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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