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동락기자] 이라크 정부가 이번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수일전에 생화학무기를 대량으로 파기했다고 무기 개발을 담당해던 한 과학자의 발언을 인용, 뉴욕타임즈(NYT)가 21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또 이 과학자가 불법적인 생화학무기를 제조했던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미군 측에 알려줬다고 전했다.
신문은 아울러 이라크가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시리아에 불법적으로 무기를 수출했으며 각종 무기와 관련된 기술도 전수했다고 전했다.또 최근 들어서는 알-카에다와도 연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