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신 전 대림산업 대표 선임

"조직 안정화와 시너지 극대화 기대"
  • 등록 2024-07-02 오전 9:54:36

    수정 2024-07-02 오전 9:54:36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상신 DL건설 신임대표 (사진=DL건설)
박 대표는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해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진흥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DL건설은 박 대표를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보고 있다.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을 갖췄고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와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 대표는 DL건설 대표이사와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을 겸임한다. DL건설은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와 유기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DL이앤씨 100% 자회사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된 이후 조직 안정화와 시너지 극대화 등을 위해 박상신 대표를 선임했다”며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성장가능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