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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박 대표를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보고 있다.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을 갖췄고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와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DL이앤씨 100% 자회사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된 이후 조직 안정화와 시너지 극대화 등을 위해 박상신 대표를 선임했다”며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성장가능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