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인니 축구장 참사에 위로 서한

3일 청소년체육부 장관 서한 보내 애도뜻 전달
“오래된 스포츠 우방국, 국가적 아픔 함께한다”
  • 등록 2022-10-03 오후 7:16:27

    수정 2022-10-03 오후 7:16:2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서 발생한 축구장 참사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자이누딘 아말리 청소년체육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냈다.

박보균 장관은 서한에서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의 오래된 스포츠 우방국으로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 축구협회와 국가적인 아픔을 함께 한다”고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부상자들도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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