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슈드)는 한국지사 서정욱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TUV SUD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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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자동차 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티유브이슈드 코리아의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김세종 원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차성수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110년 이상의 차량 시험, 검사 및 인증 경험을 보유한 티유브이슈드는 자율 주행, 전기차, 공유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혁신 기술의 안전, 보안, 지속가능성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