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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이다. 내점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 고객만을 상대로 운영되며, 전송은 배달대행에 100% 맡기게 된다.
BBQ는 지난 4월 말, 수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용인에 B.SK 1호점을 열었고, 현재까지 총 5곳을 시범 운영했다. B.SK의 매출분석과 수익성을 검토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 예상치를 40%에서 최대 80%까지 뛰어넘는 하루 평균 150~2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주방시스템 역시, 청결을 중시하는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제품의 조리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살펴볼 수 있게 쿠킹클래스 형태의 오픈 주방 시스템을 채택했다.s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의 어려움으로 청년실업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며 “사업에 의지를 가진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창업하여 빨리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BBQ의 새 모델이 대기업 취업의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B.SK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