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국익을 위한 든든한 외교’라는 슬로건으로 만찬을 연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재외공관장에게 마스코트, 차, 배지 등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 선물과 대통령 손목시계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세계 모든 공관에 평창 패키지를 비치해서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로 모든 공관장으로 활동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