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는 세계 10개국 소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50대 그린브랜드(Green brands)’를 인용해 상위 10개기업을 29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은 포함되지 못했다.
1위를 차지한 포드자동차는 2000~2012년 동안 이산화탄소배출량을 47% 줄이고 2011~2016년에는 쓰레기 매입지로 보내는 부산물 40%를 감소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밝혔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전기동력 자동차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이미지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 밖에 노키아(6위), 아디다스(8위), 다논(9위), 델(10위)이 그 뒤를 이었다.
인터브랜드는 이번 순위에서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 [중국경제망]中복권업체 월드컵에 즐거운 비명..매출 1조6300억원 달할 듯
☞ 中곡물건조기 부족으로 매년 식량 2100톤 버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