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키움증권과 SK증권, 외환선물,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건전한 자본시장 조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로부터 ‘컴플라이언스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2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법인부문 대상에는
키움증권(039490),
SK증권(001510),외환선물,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선정됐고, 개인부문 대상에는 신한금융투자 김병국 팀장외 8명이 뽑혔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증권·선물회사 준법감시인들은 올바른 윤리의식을 양성해 누구나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자본시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준법감시인 행동강령’을 채택했다.
김도형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준법감시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장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준법감시인 행동강령채택이 공정한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사진은 법인부문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현승 SK증권 대표이사,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전진 외환선물 대표이사,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겸 2012년 컴플라이언스대상 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