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태블릿PC서 똑똑한 주식거래하세요"

  • 등록 2011-04-18 오전 10:40:55

    수정 2011-04-18 오전 10:40:55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용` 증권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용 증권 서비스`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똑똑한 증권 서비스를 컨셉으로 하며 로그인 없이 실시간 시세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종합화면 스타일로 한 화면에서 시세조회와 주문이 쉽게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모토로라 줌`이나 `갤럭시탭 2`의 가로형 해상도에 맞춘 사용자 환경(UI)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3년 동안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통한 주식 거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아이패드 증권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업계최초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용 증권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이로써 태블릿 PC 양대 산맥을 모두 섭렵해 스마트 증권 서비스의 선두 주자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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