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엠엔에프씨(048640)가 메인투자를 맡은 허진호 감독의 영화 '행복'이 개봉 첫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엠엔에프씨 관계자는 8일 황정민,임수정 주연의 '행복'이 주말 관객 34만명 등 총 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화 “행복”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첫 멜로 영화로 요양원에서 만난 두 남녀(황정민, 임수정)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