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좋은사람선우에 따르면 강남에 땅과 건물을 소유한 천억대 재산가인 60대 후반의 한 아버지가 최근 노처녀인 자신의 딸의 데릴사위감을 골라달라고 요청해 왔다.
업체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서울에 거주하는 38살의 전문직이며 `인상 A급`에 키는 작은 편이다.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2년쯤 전에 귀국해 현재 국내에서 예술분야의 전문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은 20억원.
이밖에도 이날 뉴스 실시간 검색어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루키` 민나온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건부 시드라는 제한된 자격으로 생애 첫 메이저무대를 밟은 민나온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막판 선두에 한타까지 따라붙었으나 17번홀에서 2타 차로 벌어지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범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더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김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4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서부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호경의 컴백도 관심사였다. 지난 해 5월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연기자 고호경은 연인 하양수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가하면서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하양수의 소속사 트윈클링스타스의 김준석 대표는 "그룹 위치스의 리더였던 하양수가 7~8월께 솔로 1집을 발표하는데 탤런트 고호경이 듀엣곡으로 연인과 함께 입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대마 사건 연루 고호경, 가수로 1년 만에 활동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