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윤경기자] 국내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의 협의체인 BPM코리아포럼이 1일과 2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창립총회 겸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BPM코리아포럼은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백원인 미라콤아이앤씨 대표를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핸디소프트 김규동 사장과 경기대학교 김광훈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www.sw.or.kr) 산하에 설립된 BPM코리아포럼은 정책/제도분과, 사업기획분과, 표준화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BPM 관련 기반기술, 응용기술 등의 표준을 연구하고, 국제 표준 관련 회의에 참가, 국제표준 현황과 정보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9월경 BPM코리아포럼을 개최하고 인력양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BPM 시장 및 동향조사 실시, 정책·제도 연구 및 대정부 건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원인 BPM코리아포럼 회장은 "BPM 관련 분야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 기술표준화작업, BPM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토대 마련 등을 실시해 BPM 시장의 활성화 및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의 채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