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이닉스가 다음 주 은행권의 지원방안 결정이라는 금감위원장의 발언과 맥스터 지분 매각이라는 두 가지 호재를 안고 11%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이틀 연속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가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수급상 힘을 얻고 있다.
오후 1시27분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0.47% 상승한 10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13일 이후 근 3주일만에 다시 1000원을 넘어서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 이미 3억5800만주를 웃돌고 있다.
현재 외국인 매수로 추정되는 외국계 창구에서는 하이닉스 주식을 75만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에도 외국인은 하이닉스 주식을 300만주 이상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