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토스뱅크와 맞손…‘장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

  • 등록 2024-10-21 오전 9:55:47

    수정 2024-10-21 오전 9:55:4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를 통해 ‘장외채권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토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토스뱅크 앱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토스뱅크에서 연결된 신한투자증권 화면을 통해 거래 가능하다. 채권 최소 매수금액은 10만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3개월 동안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제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채권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스뱅크와 제휴를 확대해 유익한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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