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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준비한 선물은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1만7400여 개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디자인된 핸드폰 그립톡이다.
CU는 대원들이 한국 편의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CU를 방문해 한국의 최신 소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물과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편의점을 기억할 수 있는 10대들의 주요 소품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편지에는 ‘대원들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특별해졌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CU가 항상 응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CU가 파트너사 국가들의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챙기고 나선 이유는 몽골과 말레이시아 젊은 세대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한국 여행일 정도로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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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GF리테일 해외사업운영팀장은 “남은 잼버리 기간 동안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그동안 CU가 해외 파트너사와 쌓아온 끈끈한 유대 관계가 국가적 차원의 연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4일 5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냉동 탑차 냉동 컨테이너 10여 대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야영지 철수 등 후속 작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