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상 스타트업 비디오몬스터는 여행 숏츠 플랫폼 ‘ViiV(비브)’의 여행 쇼츠 API에 대한 기업 및 플랫폼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사진=비디오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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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몬스터는 현재까지 누적 확보된 비브의 1만여 건의 여행 후기 영상 DB를 토대로, 교원투어, 호텔엔조이, 무브(MOVV) 등 여행 리뷰 콘텐츠가 필요한 파트너사들에게 기술 기반의 API 형태로 제공한다.
파트너사들은 비브의 쇼츠 API를 필요한 지역과 시간에 따라 호출해 리뷰 영상을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비브는 영상 데이터의 API를 여행의 지역별·테마별로 검색 가능한 필터와 관리자 툴을 별도 제공하여 원하는 부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류는 호텔, 식당, 포토스팟, 아이동반, 애견동반 등 여행 관련 파트너사들의 니즈가 중요한 항목을 기준으로 해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ViiV(비브)에서 유저들이 더욱더 많은 양질의 여행리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비브 포인트 (ViiV Points) 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도입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